미란다 커 - 한국이름은 미란이~
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미란다 커가 출연했다. 미란다 커는 "한국식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아느냐"라는 질문에 "미란이라고 알고 있다"고 밝게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미란이로 불러 주세요."라며 한국이름을 마음에 들어 했다.
미란다 커는 "한국은 굉장하다. 한국인들은 계산적이지 않고 따뜻한 마음이 좋다"라고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재미있는 남자가 좋다"며 심형래 감독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마음에 드는 한국 미남을 묻는 질문에 미란다 커는 장동건과 송중기 등을 꼽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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