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소년연극제' 1일부터 송죽시어터에서 열려

입력 2011-05-27 09:50:00

'제21회 대구 청소년연극제'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송죽시어터에서 열린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연극협회와 대구연극지도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대구관광고등학교 외 4개 학교가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심사위원은 추동균 교수(대구과학대학 방송연예과)와 김은환 수석단원(대구시립극단), 이동수 사무처장(대구연극협회) 등 3명으로, 대상 1개 학교와 우수상과 장려상 등에 3개 학교를 선정한다.

공연 일정은 6월 1일에는 대구관광고의 '나도 살고 싶다'(아름다운 사인), 2일은 도원고의 '팔자좋은 중매쟁이', 3일은 현풍고의 '마술가게', 4일은 신명고의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5일은 대곡고의 '회상'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오후 7시, 6월 5일에는 오후 6시이며 시상식은 5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무료 관람. 문의 053)606-6334, 011-540-9311.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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