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부터 공연 시작
대구봉산문화회관(관장 안덕임)은 도심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기획공연 '2011 거리의 樂사'를 개최한다.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는 '거리의 樂사'의 취지에 맞게 전문거리 공연단은 물론 일반인의 참여도 포함하는 밴드, 힙합, 포크음악, 퓨전국악, 마임, 그림자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1차 공연은 6월 3일(금)'11일(토)'18일(토), 7월 1일(금)'9일(토) 오후 6시에 열리고, 2차 공연은 9월 2일(금)'17일(토)'24일(토), 10월 1일(토)'7일(금) 오후 5시에 봉산문화회관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거리의 악사' 공연은 지금까지 Street mus ician(거리의 음악가)의 이미지가 강했던 '거리의 악사'를 '거리의 樂사'로 바꾸어 음악은 물론 거리에서 벌어지는 모든 즐겁고 유쾌한 공연으로 장르를 넓혀 거리예술영역의 확장을 모색한다. 전문거리예술가뿐만 아니라 공모(www.indie053.net)를 통해 일반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멘토(mentor)제를 통해 조언, 협업 등의 과정을 거쳐 거리예술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053)661-3081.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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