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중소기업인 대영연탄㈜과 ㈜현대정밀이 '명문 장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대영연탄 등 16개 회사를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명문 장수기업상'은 최소 30년 이상 회사를 운영하며 오랜 기업역사와 경영역량을 축적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경제발전에 기여한 장수기업의 사회적 역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인 대영연탄은 서민연료인 연탄을 오랜 시간동안 안정적으로 공급한 점을 인정 받았고 힌지와 도어록을 생산하는 현대정밀은 대외무역진흥에 기여해 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정화실업㈜과 ㈜원익쿼츠를 '2011년도 수탁'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확인서를 발급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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