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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서장 김학문)는 23일 동대구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동구 지역 13개 우체국, 집배원 86명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했다. 집배원들은 길 잃은 어린이, 성폭력'가정폭력을 당한 피해 아동들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보호하는 수호천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