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탑 블리스 컨트리클럽…노송과 호수가 어우러진 명문 코스

입력 2011-05-20 07:48:56

석양에 물든 안동 탑 블리스컨트리클럽의 17번홀.
석양에 물든 안동 탑 블리스컨트리클럽의 17번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가장 한국적인 포메이션으로 완성된 ㈜라자개발의 탑 블리스컨트리클럽(CC).

'정상'을 의미하는 탑(Top)과 '지대한 행복'이라는 뜻의 블리스(bliss)를 조합한 골프장답게 18홀 곳곳에서 행복한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들어선 탑 블리스CC는 총 길이 7,220야드의 토너먼트코스 수준으로 설계돼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명문코스로 136만7천700여㎡(42만 평)의 부지위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안동을 대표하는 골프장이다.

천년의 노송이 어우러진 송가코스와 고도 200m 위에 5개의 크고 작은 호수로 조성된 천상의 수국, 호반코스로 이루어진 18홀 정규회원제 골프장이다 .

이 골프장에는 회사가 자랑하는 필드 5경(景)이 있다. 1경은 진입부의 낙락장송과 왕벚나무의 아름다운 정취, 2경은 화왕산 억새를 옮겨놓은 듯 붉게 물드는 노을과 어울린 억새의 장관(4번, 5번홀), 3경은 지리산 철쭉의 싱그러움 핑크빛 잔치를 그대로 빼닮은 철쭉의 수줍은 향기와 화사함(13번홀), 4경은 한낮의 더위마저 식혀 버리는 옅은 계류와 살랑대는 연못의 물결(6번홀), 5경은 소소한 바람의 장단에 흥을 맞추는 담양 대나무 숲의 정취처럼 와대의 도도함(14번홀) 등이다

코스별로 송가코스는 기품 있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자신감 있는 드라이버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넓은 페어웨이, 계곡과 연못은 도전정신을 요구하는 남성적인코스로 골퍼들에게 용기를 필요로 한다.

호반코스 또한 깊은 계곡과 어우러진 단풍나무들은 계절의 변화와 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며 개방감 속에 산재한 벙커들과 정교한 그린은 골퍼들에게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을 요구한다.

18홀 어느 코스 하나 세심한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홀이 없어 그 전경이 웅장함을 담고 있으며 골프장 전체적으로 자연적 선을 그대로 살려 사방이 병풍을 두른 듯한 지형조건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탑 블리스CC는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풍수적으로도 사람들에게 이로운 기운이 넘치는 명당에 위치하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편안한 라운딩 전후의 사교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1++등급 안동 한우, 안동 간고등어, 안동소주 등 특산품을 판매해 안동을 발전시키고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 풍천면이 경북도청 이전지로 확정되면서 지역산업, 경제, 교통망, 개발계획의 중심지로 최대 수혜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동IC에서 컨트리클럽까지 5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탑 블리스CC는 투자가치 급증과 함께 가격대비 파격적인 회원 혜택으로 1차 분양이 마감됐고 지금은 럭셔리회원(1억1천만원)을 대상으로 2차 분양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회원 외에도 지정회원, 동반인에 대한 회원혜택 등 다양한 회원혜택이 주어지며, 사업주의 경영마인드에 대한 기대가 작용하여 현장방문객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라자개발 이희창 대표는 "골프장 주인은 회원이다. 라자개발 임직원들은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문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탑 블리스CC는 6월말 회원 등을 초청, 골프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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