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골프 계절을 맞아 브랜드 사마다 새로운 고객 유치와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골프 시장의 불황으로 대다수 브랜드 사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주저하고 있다.
하지만 골프클럽 시장의 후발주자인 ㈜카이도골프코리아(대표 배우균)는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이도골프는 2010년 말 국내에 소개되어 브랜드 출시 기간은 타 업체에 비해 짧지만 그 행보와 인지도는 예사롭지 않다. 골퍼들에게 생소한 카이도골프는 1995년 일본에서 '쇼난골프'로 창업해 명품 수재 골프클럽 생산 업체로 유명세를 떨치고, 한국의 ㈜카이도골프코리아에 의해 국내에 선을 보인 후 '고객감동 실현'이란 경영방침 아래 단시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카이도골프는 출시 직후 가졌던 대구골프박람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차례 열린 국내의 모든 골프박람회에 참가, 단순한 광고가 아닌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마케팅을 해 주목받았다.
현재 카이도골프에서 판매하고 있는 'Previlege Honors Gold' 시리즈는 장인의 품격과 정신을 담고 있다. 이는 제품의 디자인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초고반발로 제작된 카이도골프의 Previlege Honors Gold 드라이버는 반발력을 극대화해 비거리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고반발 드라이버의 단점까지도 완벽하게 보완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 두께를 최대한 얇게 만들었지만 페이스 뒷면에 딤플을 새긴 통 티타늄 판을 장착해 헤드 페이스의 강력한 내구성과 임팩트 시 소프트한 느낌, 청아한 타구 음, 볼의 직진성 등을 강화했다.
또 Previlege Honors Gold 시리즈에는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우드, 퍼터, 캐디백 등이 포함돼 있다.
카이도골프는 이달 말에는 골프클럽 'B-Honors'시리즈를 출시한다. B-Honors 시리즈는 기존의 프리미엄 제품과는 달리 투어 경기에도 사용이 가능한 공인헤드가 장착 될 예정이다. 카이도골프는 이미 투어 프로들과 스폰서 계약을 해 곧 카이도골프 제품을 사용하는 정상급 기량을 가진 투어 프로들을 만날 수 있을 듯하다.
문의 02)562-6868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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