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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제이원은 28일까지 성백주 초대전을 연다. 일상에 관한 소박한 관심을 화폭에 담아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 '장미'를 테마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물감이라는 재료와 붓질이라는 행위가 만나 생기는 긴장감을 장미 한 송이에 담으려고 애썼다. 시각적 화려함보다는 대담하고 거친 터치로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053)25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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