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도시락제조 실명제' 실시

입력 2011-05-16 15: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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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위생과에서는 2011국제행사 및 하절기식중독 대비하여 도시락제조업소 대상으로 '도시락제조 실명제'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대구북구 지역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식중독이 없는 안전한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하여 16일 부터 북구관내 김밥제조 등 8개 업소에 대하여 '도시락제조 실명제'를 하였다.

또한 즉석섭취식품을 제조하는 16개소에 대하여 업소 특별점검과 함께 음식물을 수거하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및 식중독예방 현장교육과 손씻기비누, 올바른손씻기요령6단계PP판 등 홍보물도 같이 배부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심하고 도시락이 제공 된다는 믿음과 업주 스스로 식중독을 예방한다는 한차원 높은 자율의식 고취로 식품위생의 선진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식품위생담당(☎665-2761)로 문의 하면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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