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1급 장애인 최수자(54·여·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씨가 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로드코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했다.
최 씨는 "장애는 생활에 조금 불편하지만,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성군에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지체 1급 장애인 최수자(54·여·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씨가 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로드코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했다.
최 씨는 "장애는 생활에 조금 불편하지만,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성군에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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