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팜마켓축제'가 14일부터 이틀 동안 지천면 신동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건강밥상! 칠곡팜마켓에서!'를 주제로 행사 첫날 칠곡참회 품평회, 칠곡팜 한마당이 열리며 다음날 소비자마당, 농촌지도자대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아카시아 벌꿀축제 취소 후 직거래농업과 관련한 팜마켓축제로 초점을 맞췄으며 현재 출향인사, 지역주민, 농산물 거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원예, 천연염색, 화전만들기, 참외'토마토'부추'미나리 등 제철 채소의 시식 및 판매가 이뤄지는 '칠곡농업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777명 분 7색 비빔밥 퍼포먼스와 7곡주 담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칠곡팜마켓축제의 핵심인 '아카시아 꽃 향기 가득, 봄향기 가득, 신선농산물 장바구니 가득'이라는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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