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는 14일 오전 11시 대공연장에서 센트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재미있는 클래식&팝 재즈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까르미나 부라나의 '오! 운명의 여신이여',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왈츠', 스페인 마드리드 근처의 아랑훼즈 왕실과 여름 궁전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된 최초의 기타 협주곡 '아랑훼즈'를 트럼펫 한상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 테너 최인혁과 소프라노 류혜진 등 협연무대가 준비돼 있다. 전석 3천원. 053)55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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