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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문화원은 11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 퓨전 재즈음악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순현과 백진우 재즈 프로젝트, 그리고 보컬로 우수미가 게스트 보컬로 연주를 들려준다. 이순현'백진우 재즈 프로젝트 음악회는 재즈밴드와 함께 클래식을 다양한 장르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연주다.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무료 입장. 초대권 배부처는 북구문화원과 북구문화예술회관. 053)326-2553.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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