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홈피 해킹 … 팬미팅 10만원, 1대1 식사 80만원
가수 김현중 홈피 해킹 사건 피해자들에게 피해액이 환불 될 예정이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김현중 홈피 해킹사건으로 인한 피해액이 150여만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사정을 설명했으며 오는 9일부터 대처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송금한 허위계좌를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액을 확인하고 돌려줄 것"이라고 구체적인 피해보상 방안도 덧붙였다.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7일 외부로부터 해킹 당했으며 홈페이지네 입금계좌가 허위 계좌로 바뀌어 팬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해킹된 홈페이지에는 10만원을 입금하면 제주도 팬미팅, 80만원을 입금하면 1대1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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