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예산조기집행 및 일자리창출 간담회

입력 2011-05-06 16:09:14

식품유통분야 예산 조기집행으로 농촌경제 살린다.

경북도에서는 6일(금), 영천시 금호농협회의실에서 사업자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식품유통분야 중점사업 예산 조기집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본 간담회는 식품유통분야 중점사업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청송사과종합처리장 가공시설사업 140억원, 일자리 60여개 달성을 위한 2011년도 상반기 예산조기집행 대책 및 사업추진상황설명과 사업추진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과 예산 조기집행 및 일자리창출 부진 사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확인하여 추진상 문제점을 예방·개선하고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참석자 모두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실천결의를 한 후 사업현장인 채약산 포도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대표자로부터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역경제의 원천인 국제비지니스벨트가 우리 지역에 꼭 유치되어 웅도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여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서명운동 추진하였다.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유통과장은 "매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조기집행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 온 만큼 금년에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사업 중심으로 조기집행에 매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안정된 농촌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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