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숨진채 발견 … 윤기원 차 안에서 번개탄과 현금 100여만원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윤기원이 숨진채 발견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서 숨져있는 윤기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차장에서 발견 당시 차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 됐으며 차안에는 현금 100여만원이 들어있는 봉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기원이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단과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좋은 곳으로 가기 바란다" "모든게 장난이였으면 좋겠다" "한국축구계의 비보다" "왜 그런 선택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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