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로 지정된 수성로를 2011세계육상대회 대비와 수성구 중, 상동 일대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확장공사를 시행중인 가운데 9일부터 6월말까지 양방향 1개차로를 축소한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전까지 마라톤경기장 정비와 대회장 환경개선을 위해 기존 차도포장을 철거하고 신설포장하기 위하여 중동네거리에서 상동시장네거리까지 0.6km는 파동방향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상동시장네거리에서 수성못오거리까지 1.05km 구간은 양방향 1개차로씩 2개차로가 각각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작업이 완료된 구간은 차선을 정비하여 통행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본 공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로 지정된 수성로 확장공사로서 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하여 중동네거리에서 수성못오거리까지 총연장 1.65km 구간을 도로폭 20m에서 30m로 10m를 확장하는 공사다. 2010년 3월에 착수한 공사는 문화재 발굴과 유관기관 시설물 이설을 마치고 현재 하수관 부설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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