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공존
코뿔소 가족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호수 근처를 지나쳤는데 아침에 만났던 그 물소가 그 자리에 있었다. 그 모습이 마치 모든 느긋함은 자신의 소유인 듯 여유롭게 보였다. 홍학을 배경처럼 앉아서 시간의 흐름을 즐기는 물소가 아름답게 보여 몇 컷을 찍고 있는데, 친구로 보이는 물소 한 마리가 다가왔다. 홍학의 식성과 물소의 먹이가 다르다 보니 이런 평화로운 장면이 가능한 것이리라.
pkd1956@naver.com
◆평화로운 공존
코뿔소 가족을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호수 근처를 지나쳤는데 아침에 만났던 그 물소가 그 자리에 있었다. 그 모습이 마치 모든 느긋함은 자신의 소유인 듯 여유롭게 보였다. 홍학을 배경처럼 앉아서 시간의 흐름을 즐기는 물소가 아름답게 보여 몇 컷을 찍고 있는데, 친구로 보이는 물소 한 마리가 다가왔다. 홍학의 식성과 물소의 먹이가 다르다 보니 이런 평화로운 장면이 가능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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