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친환경도시 울진 '비전' 담아…엠블럼·마스코트

입력 2011-05-06 09:26:33

제49회 경북도민체전 공식 대회마크(엠블럼)는 해양도시, 친환경도시를 기반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활기찬 에너지가 넘쳐나는 울진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런 도시 이미지를 도민체전의 기본 모티브로 울진군의 한글과 영문 이니셜을 활용, '활기찬 체육인'을 형상화했다. 주 색채는 세 가지로 열정(적색)과 해양(청색), 친환경(그린)을 나타내고 있다.

마스코트는 '금강이'와 '금송이'로, 송이를 머리에 쓴 금강소나무가 성화를 잡고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발돋움하는 형상이다.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체육대회의 특징을 의인화했다.

대회구호(슬로건)는 '하나 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이다. 울진군은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을 각종 사인'인식물 등에 담아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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