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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근석)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했던 초암사~국망봉, 어의곡삼거리~의풍리, 을전~늦은맥이 등 9개 탐방로를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입산통제가 해제돼도 야간산행 및 비정규탐방로 출입을 비롯, 흡연'취사 등의 불법행위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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