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임시회 김명호 의원
신도청 소재지 주변을 친환경 농업지구로 선포하고 생태마을로 육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명호 경북도의원(안동'사진)은 2일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안동'예천지역에 들어설 도청 신도시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고, 현대성과 전통성이 어우러지며 도시와 농촌이 친환경적으로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가꿔야 한다"며 "신도시 외곽 안동'예천의 농촌 일대를 광역 친환경 농업지구로 선포하고 생태마을로 육성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 지역의 농'축산업을 친환경 방식으로 탈바꿈시키는 일에 경북 농정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