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특별위원회(이하 유치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2일 오후 유치특위를 구성하고 7명의 도의원을 특위위원으로 선임했다. 특위위원들은 내달말까지 과학벨트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민의 입장 등을 정리해 정부관련 부처에 전달한다.
또 3개 시도 및 의회와 과학벨트 유치공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과학계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달 18일 과학벨트의 공명정대한 사업추진과 경북'울산'대구지역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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