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코오롱 하늘채…수성못·법니산 '청정 자연 속 단지'

입력 2011-04-29 07:12:41

3.3㎡당 700만원대 '파격적 분양가'

코오롱건설(대표이사 안병덕)은 내달 '수성못 코오롱 하늘채'를 분양한다.

83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에 전용면적 60㎡(25평)~85㎡(33평)의 중소형 가구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수성못 하늘채 단지의 장점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아파트 설계에다 파격적인 분양가에 있다.

코오롱 건설 관계자는 "6년 전 분양가인 700만원대(3.3㎡당)에 분양가를 책정했고 특화된 설계에 수성못, 신천, 앞산, 법니산의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뛰어난 입지

수성구 최고의 풍수지리를 꼽는다면 파동을 빼놓을 수 없다.

수성못, 신천, 앞산, 법니산의 청정 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수성못 코오롱 하늘채'는 말그대로 자연 속의 주거지다.

특히 수성못 첨단문화체험지구의 개발과 신천'금호강 종합개발 계획이 끝나면 입지 프리미엄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적되었던 교통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수성로 확장공사(2011년 준공 예정)를 시작으로 상인-범물간 순환도로까지 개통 예정에 있어 향후 사통팔달의 빠른 교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또 수성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으로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

코오롱 건설 관계자는 "수성못 하늘채는 법니산과 수성못에 바로 인접해 있어 청정 자연속에 살며 수성구의 교육과 문화, 쇼핑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는 단지"라며 "수성구에서 향후 개발이 가능한 몇개 남지 않은 대단지"라고 설명했다.

◆하늘채만의 수납특화 상품'칸칸'

'어떻게 하면 더 넓게 쓸 수 있을까'는 짓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의 고민이다.

코오롱건설은 하늘채만의 수납특화상품 '칸칸'을 '수성못 코오롱하늘채'에 적용, 최초로 선보인다. 숨은 공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실용성을 더한 '칸칸'은 우선 신발장, 스포츠용품장, 청소도구함, 현관 창고장 등 집의 첫인상인 현관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수납물품이 다른 점에 착안해 거실과 파우더룸 사이 양면장을 배치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거실 또는 침실정리도 가능하게 했다.

주부들이 제일 신경 쓰는 주방엔 요리책, 랩 등을 정리할 수 있는 트리플 홀더, 팬트리 기능까지 가능한 김치냉장고장, 다리미전용장 등 다양한 수납장을 설치했고 욕실에도 대형수납장을 구비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 단지 및 가구 내부 New & Different 고객맞춤설계

'수성못 코오롱 하늘채'는 단지 및 내부에도 입주민을 위한 고객맞춤설계를 도입했다.

지하주차장엔 주민공동시설로 이어지는 별도의 보행로를 만들어 쾌적함을 높였고 2개층 필로티와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테마형 산책길은 골목길로 조성해 정취를 느끼게 했다.

1층 필로티를 활용한 만남의 라운지(105동)와 1층 공용홀엔 입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주민공동시설인 아지트를 만들었다.

또 일부 가구는 지상 1, 2층의 복층형 평면을 구성, 30평형대에 방 4개가 있는 특화 평면을 선보이며 커뮤니티시설에는 가족화장실을 도입하여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미취학 아동과 노년층을 위해 일부 세대에 안방과 침실을 연결한 가변공간의 특화평면설계와 1층 전용출입구, 반려동물 케어시설, 가구 내부 턱과 문틀을 없애는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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