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동구 신천동에'신천자이' 854가구를 5월 중 분양한다.
옛 영신고 자리에 공급될 '신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에 59㎡, 76㎡, 79㎡, 84㎡, 101㎡의 5개 주택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 신천 자이의 경쟁력은 중소형 가구 위주의 단지란 점과 동대구 역세권 개발 및 철도변 정비 사업에 따른 녹지 공간 조성이다.
공급부족으로 전세난을 겪고 있는 전용면적 85㎡(30평형) 이하가 전체의 92%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구성은 조망과 채광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한층 높였으며 각종 테마조경시설과 연계되는 점이 장점이다
시공사 관계자는"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인데다 신천대로, 신천동로와 신암로를 통해 시내 진출입은 물론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점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고 설명했다.
특히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철도변 복개 후 단지 앞으로 대규모 녹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있어 단지 쾌적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단지 특징은 살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쳐져 있으며 최첨단 홈네트위크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
GS건설 관계자는 "부산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한 해운대 우동자이가 1순위에서 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올해 공급한 광주 첨단자이2차도 4일 만에 분양이 완료되는 진기록을 세웠다"며 "신천자이 단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파티마 병원 인근이며 분양 문의 053)942 - 5114.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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