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체육 활성화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댄다!

입력 2011-04-22 15:35:40

청소년체육활성화 국제세미나 개최

대구시는 '2012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의 붐 조성과 국내외 관계자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국민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체육 활성화방안' 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체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가간 청소년체육 정책의 방향 공유 및 정보교환을 하는 장으로서 스포츠가 청소년 인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 일본과 중국의 청소년체육 활성화 사례와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연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세미나가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으로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2012 대구 ICG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2012년 7월 초순경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속의 청소년들이 만나 올림픽 정신을 발전시키는 비정치적․비파벌적․비인종주의적인 축제로서 50개국 80개도시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축제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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