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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갤러리 신석필 초대전이 30일까지 열린다. 이북 출신의 화가로 과감한 구도와 연두빛의 생명력을 담고 있다. 마을 어귀에 있는 장승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수호신', 상상으로 젊음을 표현한 '소녀상' 등 20여 점의 최신작이 전시된다. 053)426-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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