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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 5중주 리에 정기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플루트 하지현, 오보에 박선경, 클라리넷 남경림, 바순 장가영, 호른 김현수로 구성된 리에는 목관 5중주를 위한 '울림'(임주섭 작곡) 등 섬세한 기교와 다양한 음색을 느껴볼 수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053)626-1116.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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