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대표자 환대실천 확산에 앞장선다!

입력 2011-04-20 09:18:02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식당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결의 다짐

제9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를 맞아 지역관광산업의 경쟁력향상을 위해 관련 대표자들이 환대실천을 주도하기 위한 다짐식을 4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실시하고 환대분위기 확산을 시작하였다.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기간(4.15~4.18) 중 지역 관광업계는 대구고유의 고객맞이 전통을 계승․실천하기 위해 관광유관 대표자들이 환대서비스 실천이 시급하다는 인식제고로 대표자가 먼저 환대실천을 주도하여 관광친화성을 높이고 환대분위기 확산에 솔선수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2011년 정부가 정한 대구방문의 해와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보다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대구를 찾은 고객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자 "대구관광 유관기관 대표자 대상 환대실천 교육과 환대실천을 결의하는 다짐식" 행사를 가졌다.

"환대서비스 실천 다짐 결의문"을 통해 경쟁력있는 관광도시로 바꾸어 나가며, 관광 및 MICE 등관련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고, 특히 무뚝뚝하고 보수적인 도시이미지 쇄신에 힘쓰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대구광역시 김연창 정무부시장, 엑스코 박종만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식당 대표 및 유원시설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을 방문한 손님들이 마음이 담긴 환대를 통해 기쁨과 놀라움을 선사하여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강렬한 여운이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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