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 달인' 문경 탁대학 시의원, 지방의회발전연 공로패 수상

입력 2011-04-16 07:30:52

전국 기초의회 최다선(6선)인 탁대학(60'제5대 전반기 의장'한나라당) 문경시의원이 14일 문경시의회 의장실에서 임경호 (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탁 의원은 6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시민여론을 바탕으로 한 시 집행부 견제, 감시 활동을 꾸준히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탁 의원은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희귀 성씨(姓氏)라는 핸디캡을 안고 같은 선거구에서 6번 시의원에 당선돼(본지 2010년 6월 3일자 보도) 화제가 된 지방의원이다.

문경'고도현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