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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는 요즘 배꽃 인공수분이 한창이다.
지난겨울 한파와 3월 눈, 바이러스로 인한 벌 집단 폐사 등으로 배꽃가루 수정률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가들이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주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원의 꽃이 50% 정도 피었을 때 2~5번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인공수분 후 3시간 이내에 비가 내리면 인공수분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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