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재경시도민회 사무국장단 팸투어
대구경북 재경시도민회 사무국장단 40명이 8일 예천군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체험 사업의 하나로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는 예천군의 주요 관광지인 회룡포'삼강주막'금당실마을'용문사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녹색관광'체험 프로그램이다.
팸투어단은 이날 서울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을 거쳐 예천 용궁역에서 내려 천혜의 비경인 '회룡포' 를 감상하고, 낙동강 1,300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삼강주막' 을 찾아 옛 선비의 풍류를 만끽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용문면 금당실마을을 찾아 돌담길을 거늘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달래고, 용문사를 방문해 윤장대를 돌리면서 가정과 사회의 화목을 비는 체험 행사를 끝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대구경북 시도민회 이상연 회장(예천 출신)이 마련한 만찬에서 '예천 참우'를 먹어 본 참가자들은 그 맛과 품질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경상북도 및 대구시 재경 사무국장단의 예천군 방문을 환영하면서, "인심 좋고 물 맑은 천혜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예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시도민회 사무국장님들의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경북 재경회원에게 지역의 볼거리'먹을거리'체험거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기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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