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총장 우형식)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금오공대와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는 7일 대학 회의실에서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효율적인 학사 행정 및 실시간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캠퍼스 구축과 무선인터넷 환경 및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선 m-러닝 학습 환경 마련이 목적이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는 연말까지 2천여 대의 스마트폰을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제공, 모바일 학사행정 서비스 등의 기능이 제공되는 모바일 캠퍼스 개발과 캠퍼스 내 무선인터넷 환경 및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우형식 총장은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하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강의에 필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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