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상호 협력'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소농 육성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평등, 상호신뢰, 상호이익의 기본원칙에 근거해 농업기술 개발, 교육 및 지도, 전문인력 교류, 기술정보교환 등을 통해 강소농 육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에서 보유한 연구기자재와 시설물을 상호 활용해 농업 현장 애로 및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각종 세미나, 현지연찬회, 발표회 등에 공동 협조하고 농업인의 교육과 지도를 상호 협력하에 실시해 우수한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영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동대와의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업인에게 좀더 향상된 기술과 정보를 제공, 해마다 100호 이상의 강소농을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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