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0명 이틀간 워크숍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자원봉사자 지도자 500여 명이 대구에 모였다.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회장 김준목)는 5일과 6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 모여 전국 자원봉사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원봉사를 통한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과 SNS시대에 대응하는 자원봉사홍보 전략을 통해 전 국민의 자원봉사생활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전국의 자원봉사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대회 첫날인 5일 조해녕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회장이 '새로운 미래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자원봉사정책에 대한 각 분과별 워크숍이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개회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국가자원봉사정책에 대한 안내와 워크숍 분과의 종합토론, 대구 문화유적을 알리기 위한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 등을 견학하는 팔공산투어와 약전골목, 선교박물관, 경상감영공원 등을 견학하는 골목투어 등 문화탐방도 실시한다.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는 1999년 7월 창립해 자원봉사 인프라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는 중앙정책기구로서 '사랑과 나눔의 실천 자원봉사'의 슬로건 아래 전 국민의 자원봉사생활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 김진만'황수영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