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김영희 PD 교체 결정 … 네티즌 "나는 PD다 부터 다시 해야"
MBC는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PD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MBC는 녹화 현장에서 생긴 돌방 상황에 대해 제작진과 출연자가 합의하에 규칙을 변경 했다고 하더라고 이는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긴 것이므로 기본 원칙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김 PD를 교체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PD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을 제작할 후임은 수일내에 결정될 예정이다.
김영희 PD의 교체와 함께 안우정 예능국장에게는 구두 경고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최초 탈락자가 담당 PD다" "너무 성급하게 프로그램의 제작자를 바꾼다" "나는 PD다를 제목으로 해야 겠다" "갑자기 PD가 바뀌면 출연자들은 뭐가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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