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회원사 대표 정기총회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는 21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및 홍보에 회원사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매일신문을 비롯한 전국 각 권역별 대표 지역신문 발행인 모임인 한국지방신문협회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8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회원사들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평창이 2018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도록 적극 지원키로 결의했다.
또 지난해 정부가 신문산업의 투명성 등을 위해 제도화한 ABC(부수 공사)와 관련, 당초 시행 취지대로 엄격하게 시행하고 신문 끼워팔기 등의 편법'탈법 행위를 적극적으로 규제해 줄 것을 정부 등 관계기관에 강력 촉구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 김순규 경남신문 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유제철 광주일보 사장, 신수용 대전일보 사장, 이창영 매일신문 사장,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평창·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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