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2차 시노드 개막 미사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4월 8일(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중구 계산동 주교좌성당에서 대의원 및 교구 사제단,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교구 2차 시노드(Synod'교구 대의원회의) 개막 미사'를 가진다.
이날 미사에서는 조 대주교의 주례로 개막 미사와 사제단 공동 집전에 의한 시노드 개막 메시지, 대의원 임명장 수여, 대의원 선서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새 시대, 새 복음화'를 지표로 새 시대의 복음화를 위한 전망과 성숙한 교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2차 시노드가 열린다.
시노드는 보다 더 하느님의 뜻에 순응하고자 기도하며 백성이 영적'인간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교구장에게 자문을 하고자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대표들이 모이는 행사로 교구장이 사제평의회의 의견을 물어 소집된다.
전창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