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8일부터 대강당에서 '2011 달서구 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을 개최한다.
'2011 노인일자리 정보한마당'은 달서구가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등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예절지도자 및 급식도우미(60명)와 혼례식지도사(10명) 등 모두 155명이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별도로 마련된 신청서 작성관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 수 있으며 대필과 복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 내 병원과 수지침협회 등에서 노인성질환에 대한 상담과 혈압'혈당'당뇨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달서구는 이번 노인박람회에 이어 2개월에 한 번씩 장애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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