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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보상현실화대책위원회 회원(수몰민) 150여 명은 7일 영주역 광장에서 댐 보상 현실화를 요구하며 집단 농성을 벌인 뒤 영주시청 정문까지 상여를 앞세우고 가두 행진을 벌인 뒤 2시간 만에 해산했다.
석진영 영주댐보상현실화대책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떠나지만 보상이 터무니없이 적어 수몰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며 현실성있는 보상을 요구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