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은 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진량농협 이인미·노창용 부부, 북영덕농협 강현종·전영화 부부, 문경농협 노진수'김영미 부부, 예천농협 이영락'장순자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인미·노창용 부부는 경산시 진량읍 소재 '천상의 곳간' 농장 대표로서 주 작목은 포도이며, 강현종·전영화 부부는 영덕군 창수면 소재 '벼락딤농장' 대표로서 주 작목은 사과와 버섯이다. 노진수·김영미 부부는 문경시 문경읍 소재 '도깨비농장' 대표로서 주 작목은 사과이며, 이영락'장순자 부부는 예천군 감천면 소재 '좋은만남농장' 대표로서 주 작목은 토마토와 수박이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재 전국에 4천여 명이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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