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 아동센터 11일 재능기부 콘서트

입력 2011-03-01 15:10:12

'신나는 효목지역아동센터' 후원을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가 11일에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예술 단체들이 음악적 재능을 기부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나는 효목지역아동센터'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이곳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민간에서 운영하는 무료 공부방이다.

11일 오후 7시 30분 경북대 예술대 콘서트홀에서 열릴 콘서트에는 '떨기나무 어린이 합창단' 비보이 팀 'T.g Breakers' 타악그룹 '공(空)' 창작국악합주단 '여음'이 공연을 펼친다. 입장료는 2만원(2인 이상 구매 때 1매당 1만5천원). 티켓 예매 053)617-7881.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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