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는 달성2차 청아람(달성군 구지면 응암리) 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달성2차 청아람 입주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전용면적 39㎡, 59㎡, 84㎡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1천228가구 전 가구가 5년 공공임대로 공급된다.
임대보증금은 39㎡형이 1천277만원, 59형㎡은 2천878만, 84㎡형은 3천772만원이며 증액도 가능하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증액한 임대보증금은 5.5%의 상호전환이율을 적용하여 월 임대료에서 할인해주기 때문에 각 형별로 최대한도로 임대보증금을 증액했을 경우 39㎡형은 월 임대료가 10만8천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달성2차 청아람은 달성신도시 첫 계획주거지로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대형산업단지의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DGIST 대학원이 올해 3월 개설되며 4대강 정비사업에 따라 구지 도동에 달성보가 설치되면 건강시설, 자연체험장, 전통문화교육장 등 친환경 수변레저공간이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개선된다. 달성은 현풍 IC와는 불과 2㎞ 정도 떨어져 있으며 월현고속화도로(월배-현풍), 낙동강변도로(성서공단-구지), 국도5호선(화원 성산리-달성논공) 확장공사(2012년 예정)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달성2차 청아람에서 현풍IC까지 5분, 현풍에서 대구 도심까지 불과 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공급 중으로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임대를 신청할 수 있다.
법인 명의로도 임대신청 및 5년 후 우선분양권이 주어지고 1가구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053)350-0270~3, 053)350-0301~3.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