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미 도량동 바로크음악원(원장 기현주)에 다니는 학생 15명은 23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로비에서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가졌다.
6세부터 중학생들로 구성된 연주봉사단은 이날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해 환우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피아노를 연주한 최은총(중학교 2년) 학생은 "작은 연주에 환우 및 보호자들이 너무 감동스러워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런 연주 봉사활동을 계속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