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 제2공장 기공식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참석…두번째 대구텍 방문
지난 2007년 대구를 찾았던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오는 3월 21일 다시 대구를 방문한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투자한 대구텍의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기공식에 참석 한 뒤 고객사 관계자와 언론인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위치한 대구텍은 절삭공구, 산업제품, 텅스텐 파우더의 생산업체로 이스라엘 절삭공구 전문기업인 IMC의 계열사다. 워런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 2006년 IMC의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대구텍은 그가 직접 투자한 유일한 한국 기업이 됐다.
대구텍은 버핏이 투자한 이후 평균 두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65%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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