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이동복 신임 대구경북본부장이 11일 취임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에 대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무역인들의 염원을 담아 건립 중인 대구무역회관이 지역의 최고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인 이 본부장은 1988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 국제무역연구원 지역연구유닛 팀장, 무역진흥본부 G20 지원 TFT 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