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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으로 지난달 6일부터 중단됐던 달성공원 관람이 12일부터 재개된다.
달성공원은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우제류(偶蹄類 : 소, 돼지,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6종 51마리에 대해 지난달 구제역 백신접종을 했고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구제역항체형성검사에서 항체가 형성됐다는 통보를 받아 시민들에게 재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조류 동물사 구역은 관람이 통제된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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