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작가콜로퀴엄이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을 주제로 2011년 봄 특강 '일본, 일본의 문화예술'을 마련했다.
과거 외부로부터 고립돼 있던 섬나라 일본은 어떤 이유로 해외문물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게 됐을까. 그들이 그토록 강한 단결력과 일체감 혹은 통일된 가치관을 가지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작가콜로퀴엄의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본을 알고, 그들과 함께 21세기 동아시아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일본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들여다보기 위한 기획이다.
강의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분홍빛으로 병원'(옛 미문화원) 9층 강당에서 열리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053)782-4743, 016-509-0027.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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