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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미국에서 있었던 우편배달부 개 '오우니'의 이야기이다. 개는 옛날부터 사람과 함께 먹고 자고 일했다. 집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범죄 수사를 돕는 경찰견, 시각장애인들을 돕는 맹인안내견, 조난당한 사람을 구하는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을 돕는다. 우편배달부 개 오우니는 동물과 사람의 진정한 신뢰관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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