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출(50) 신임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장은 "현장지원 활동 강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농촌·농업 환경에도 농업인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도울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 지부장은 안동시 임동면 출신으로 안동농림고등학교와 농협대학을 졸업한 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대구지역본부 유통·금융·기획총무팀장, 안동시지부 부지부장, 대경권 업무지원센터장 등을 거쳤다. 농협의 요직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