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자격증반 정원 60명 전용좌석·스터디룸 등 갖춰
대구예술대가 31일 국가고시원 '학운재'(鶴雲齋)를 개관했다.
학운재(원장 박주상 교수)는 대구예술대 경찰행정학과, 경호보안학과, 사회복지학과, 일본어학과 및 예술 관련 학과의 재학생들이 경찰공무원 임용 시험과 각종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고시원은 국가 공무원반과 국가 자격증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각 반 30명으로 총 60명의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전용 좌석과 인터넷 강의용 컴퓨터 및 스터디룸, 휴게실 등을 갖췄다. 장학금, 각종 시험 대비 모의고사, 체계적인 생활관리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수험지도와 상담을 제공한다.
김정길 총장은 "교내 국가고시원이 공무원 시험과 각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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